대전시, 건설기계사업자 일제점검 실시

7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한달간 시, 구 합동 단속

강승일

2021-07-05 10:48:38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가 건설기계사업자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7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한달간 대전시에 등록된 건설기계사업자 121개소를 대상으로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기계 대여업은 주기장 보유시설 확인 정비업은 정비기술자 확보, 정비시설 보유 및 기준적합 여부 매매업은 5천만원 이상의 하자보증금 예치증서 또는 보증보험서 확보 여부 해체재활용사업자는 폐기장비 확보, 폐기물 소각시설 및 폐수처리시설 적정여부 등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주요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건전한 건설기계사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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