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0월 개소 예정인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 2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상시돌봄 및 일시돌봄뿐만 아니라 기초학습·독서지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시설을 기 확보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하는 것으로 신청자격 기준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다.
수탁기관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관의 전문성 및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 시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 모집 공고는 아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7일부터 8일까지 아산시 여성가족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분자 아산시 여성가족과장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공적 돌봄 강화에 대한 지역주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양육부담 완화 및 아이키우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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