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함께 주요 현안 논의 및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세현 아산시장 주재로 강훈식 국회의원, 충청남도의회 조철기·안장헌 도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이상덕·김미영·안정근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응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정부예산 편성은 8월까지 기획재정부 심의단계로 이날 아산시 주요 사업에 대한 타당성, 필요성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종 국회 반영까지 상호 협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및 진행 중인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및 대응으로 시정 핵심사업이 최종 국회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아산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아산시와 공동 대응해 오늘 건의된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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