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일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오세현 아산시장과 주민참여예산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치러졌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2021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2년을 임기로 하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 업무를 총괄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했다.
또한 아산시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현황 및 앞으로의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핵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동시에 진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늘 위촉식을 기점으로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위원회의 활동이 활기를 찾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는 주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다양하게 키우겠다”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과 시의 대표적인 의견 소통 창구인 만큼 앞으로 아산시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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