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립세종수목원은 출범 1주년 행사를 7월 1일 개최했다.
지난 2020년 7월 1일 문을 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유미 원장)은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글로벌 수목원’이라는 비전을 확정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수목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를 위해 △온대 중부권역 자생식물의 조사·보전연구 △녹색 문화 체험공간으로서의 도심형 녹색서비스 가치증진 △전통정원 문화의 계승 및 세계화를 위한 기반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날 출범 1주년 기념식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의 축하 영상에 이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의 축사,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원장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O/X 퀴즈 등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로 인한 힘든 여건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지속가능한 수목원 가치 확산으로 국민행복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께 휴식과 위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연 공부의 장이 되는 새로운 정원 문화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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