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30일 지역 내 착한업소 가야숯불치킨에서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 통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야숯불치킨은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업소 결연사업 7호점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기름기를 쏙 뺀 영양만점 통닭을 정성껏 준비해 직접 전달하고 있다.
박지혜 대표는 “본인도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부모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한 달에 한 번 이지만 아이와 함께 통닭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지역 내 아동을 위해 도움을 주신 가야숯불치킨 박지혜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정성에 힘입어 마을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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