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은 4월 7일 구항면을 시작으로 6월 18일 금마면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14차례 예산학교를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등 총 296명의 주민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군청 예산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지방재정과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개요 및 제안서 작성, 예산낭비 및 보조금 부정수급 주요 사례 및 신고 방법 등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주인공인 만큼, 예산편성 등 일련의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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