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사기념관, 새로운 관광상품 선뵈어

강승일

2021-06-29 08:14:40




예산군 추사기념관, 새로운 관광상품 선뵈어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추사기념관 관광상품으로 추사 김정희 선생의 대표작이 담긴 ‘목제 책갈피’ 4종과 ‘세한도 마우스패드’ 2종을 새롭게 제작했다.

책갈피는 총 4종으로 ‘세한도’, ‘百蘗’, ‘好古有時搜斷碣 硏經婁日罷吟詩’, ‘大烹豆腐瓜薑菜 高會夫妻兒女孫’의 그림과 글씨가 조각돼 있으며 뒷면에는 보는 이의 이해를 돕고자 한글풀이와 설명을 추가했다.

또한 기존의 흰색 바탕의 세한도 마우스패드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검은색 바탕의 마우스 패드 2종도 새롭게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기념품은 오는 7월 1일부터 추사기념관 기념품 판매점을 통해 판매된다.

추사기념관 관계자는 “기념품 판매점을 찾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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