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버스킹공연

매주 일요일 오후 30분에 만나는 음악공연

강승일

2021-06-29 08:14:00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버스킹공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음악분수 공연에 바로 이어서 약 60분간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총 4개의 지역문화예술 단체가 총 29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6월에 단체별 각 1회씩의 공연을 선보여 출렁다리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단체별 일정으로는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친구들’의 포크송, 락 등 대중가요 중심의 다원예술 공연, 둘째 주 일요일 ‘예인소리’의 트로트, 민요 중심의 다원예술 공연, 셋째 주에는 ‘드로잉the뮤직’의 오카리나 등 서양악기 연주를 오후 2시 30분과 오후 5시 30분에 각각 만날 수 있다.

넷째 주에는 다양한 타악기 연주를 선보이는 ‘재미퍼커션아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즐겁게 공연을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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