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8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제46차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기업의 대표들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 당진상공회의소 이영민 회장, KG 동부제철 박종관 공장장, 동국제강 김지탁 공장장 등 10명의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제 주요동향과 시정 주요 정책 및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당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속된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업 대표에게 당진사랑상품권 이용협조 지역인력 채용 협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수소경제 활성화 협력 사업 등 시책사업에 대한 기업의 참여 및 협조를 당부했다.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활기를 띄고 있고 기업체의 꼼꼼한 방역과 시민들의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덕분에 우리시는 안정적인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며 “아직도 산발적인 감염 위험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을 부탁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임직원 후생복지, 사내행사 시 당진사랑상품권 구입뿐만 아니라 지역 업체의 이용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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