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름철 식중독으로부터 시민 안전에 총력

7월부터 식중독예방 홍보 및 집중관리업소 지도·점검 추진

강승일

2021-06-29 07:30:40




아산시, 여름철 식중독으로부터 시민 안전에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기온이 높아지고 세균의 증식이 쉬운 여름철을 맞이해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집중관리업소 지도·점검계획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신고가 있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주의사항 등을 매월 캠페인, 미디어보드, 현수막을 활용한 예방 홍보와 함께 오는 7월에서 10월까지 학교급식소 등 집중관리업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 업무 투명성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2인1조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합동 지도·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지도·점검사항으로는 식품 등의 취급 사항,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식재료 보관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받고 종사하는지 여부, 무표시 무신고 식품사용여부, 지하수사용시 기간내 수질검사 실시여부, 식재료 조리음식 위생관리 일지, 종사자 식품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도·점검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및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세균성 식중독의 발생 주요 원인 및 식중독 예방 주의할 점 등 교육과 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식중독으로부터 해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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