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는 우리지역 스타기업 10개사를 지정하고 기술혁신 지원과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 컨설팅 등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세종테크노파크는 28일 스타기업 중 하나인 ㈜케이지오토에서 2021년 세종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세종 스타기업 10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 현장견학,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스타기업은 지역 주력산업 및 연관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30억이상∼400억 미만, 상시고용인력 10인 이상인 성장잠재 역량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스타기업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 세종 스타기업은 ㈜케이지오토 ㈜쏠라에스티 ㈜유니코넥션 ㈜에스켐 와이팜 영농조합법인 ㈜지에프퍼멘텍 ㈜지인 ㈜창성 ㈜큐앤큐팜 ㈜플로트론 등 총 10개사다.
스타기업 지정기간은 3년이며 전담PM 배정, 성장전략 지원, 기술혁신지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전략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한다.
세종 스타기업 10개사는 최근 평균 매출액 166.2억원 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 23.5%, 고용 증가율 7.7%를 기록 했으며 기업성장에 따라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신규 후보 기업을 직접 발굴하기 위해 “사전에 기업을 진단하고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적시적소의 기업지원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협력 서비스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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