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시를 이끌어갈 시책 발굴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각 부서 실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시는 청정하고 안전한 도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 활력 있고 풍요로운 농어촌 미래를 여는 문화·체육·교육도시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도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다방면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간월도 관광지 개발사업 추진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선도사업 착수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개소 충남 최초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체계 구축 서산테크노밸리·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공공체육시설,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착공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전국 최초 ‘민간기관·단체 인건비 단일화 체계’구축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등의 성과가 있었다.
이외에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스마트타운 챌린지 본사업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공모 선정 노사상생형 서산형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 공모 선정 등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115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하반기에는 충남 민항 유치 및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대산 우회도로 등 도로 관련 국가계획 반영 등 시정 현안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석림근린공원 조성사업 준공 다함께 및 온종일 돌봄센터 개소 남아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 대산 산단 일원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동부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 스마트타운 구축사업 착공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사업 착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 공모 사업 확보에도 치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생활SOC 복합화사업 장기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원천지구 및 화수지구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동문동 일반근린형·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고삐를 당겨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이 흐트러짐 없이 연속성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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