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및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예산종합터미널 주출입구 2개소에 자동문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92년 건축돼 노후화된 예산종합터미널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터미널을 이용하는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자동문을 설치했다.
특히 다수의 차량 승·하차가 이뤄지는 주출입구에 자동문을 설치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 배려했다.
군 관계자는 “터미널을 이용하는데 미흡하고 불편한 사항들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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