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국제안전도시사업 업무 자문 협약 체결

국제안전도시 공인 업무 전반 지원

강승일

2021-06-25 13:12:09




금산군, 국제안전도시사업 업무 자문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4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아주대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와 국제안전도시사업 업무 자문 협약을 체결했다.

이변 협약을 통해 연구소에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 안전도시 국내외 세미나 개최 및 사업홍보 사업수행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개발, 조사연구 및 정보 자료제공 공인을 위한 사전 현지 방문 실사 및 검토 평가 의견 등을 지원한다.

군은 관내 사고·재해 손상을 줄이고 안전한 금산을 만들고자 오는 2023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 중으로 내년까지 지역사회 진단 금산형 안전증진 프로그램 개발 손상 발생 및 안전수준 모니터링 주민 참여형 사업개발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금산군 안전지수는 교통사고 2등급, 화재 5등급, 범죄 3등급, 자살 3등급, 생활안전분야 4등급, 감염병 1등급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철저하게 한 점을 인정받아 감염병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금산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안전도시 공인을 추진 중”이라며 “다양한 시책과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의 안전지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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