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여름철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사면과 화재 및 사고위험시설인 기숙사, 실험실습실, 수영장 등 교육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이 여름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시설은 세종고 등 총 17개소로 전기 및 구조 분야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민간인, 기술직 공무원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양한 관점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양현석 시설지원사업소장은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실시해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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