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지난 토요일 ‘2021년 청소년 둘레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1년 청소년 둘레깅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진행된 신규 프로그램으로 아산시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아산 둘레길을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는 환경 정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가벼운 걷기 운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체력을 키울 수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1회기는 이순신 백의종군길 ‘효의 길’의 구간중 하나이자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에 선정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진행했고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플로깅 활동에 큰 뿌듯함을 느꼈다고 한다.
‘2021년 청소년 둘레깅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운영되며 1회기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2회기는 송악 천년물결길에서 걷기를 통한 기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휴일을 즐기는 아산시민들이 플로깅을 진행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해주어 더욱 힘을 내 진행할 수 있었고 2회기에도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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