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2일 여성가족과 소관 복지시설 보조금 업무 담당자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아산시 여성가족과는 2021년 6월 현재 총 441개소의 복지시설 운영을 지도·감독하면서 아산시 복지예산의 43%에 달하는 보조금을 집행·관리하고 있다.
이번 업무연찬은 관내 복지시설의 투명한 운영과 예산집행에 큰 역할을 맡고 있는 담당공무원 중 신규공무원이 많아 보조사업 관리능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복지시설 재무감사 결과 확인된 부정수급 및 부적정 회계처리 사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처분근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법령과 규정을 숙지하고 명확한 근거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아동·여성복지시설의 투명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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