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24일부터 ‘미지의 세계, 미지의 경제’라는 주제로 3회에 걸쳐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6월 24일과 7월 1일은 트렌드코리아 공저자인 최지혜 작가가 ‘코로나가 앞당긴 미래, 더욱 빨라진 변화’라는 주제로 트렌트코리아 2021을 통해서 바라본 v-nomics시대 21세기 새로운 이슈 및 트렌드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7월 22일 강연은 부의 대전환 코인전쟁의 저자이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기술, 가상화폐와 관련된 ‘돈의 세계사, 화폐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경제패러다임의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인류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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