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 남·여협의회가 새마을남여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둔포면 신항리 소재 경작지에서 불우이웃돕기 감자 수확을 실시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120여 박스로 일부는 여름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봉사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판매를 통한 수익금 마련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동석 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이 함께 땀을 흘려가며 정성껏 농사지은 결실을 수확하게 돼 보람차다"며 "감자 나눔을 통해 이웃을 향한 애정이 널리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봉사 및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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