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새움유치원는 인성교육 실천주간인 6월 17일에 우유팩을 휴지로 바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유아들과 학부모는 우유팩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을 나누고 인근 다정동 주민센터에서 우유팩을 휴지로 바꾸는 사업에 동참했다.
세종시 각 주민센터에서는 깨끗이 씻어 말린 우유팩을 휴지로 바꿔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아이들은 “우유팩으로 화장지가 생기다니 너무 신기해요 앞으로도 우유팩을 모아서 휴지로 바꾸고 싶어요”고 말하며 자원 순환에 관심을 가지며 입을 모아 기쁨을 이야기했다.
새움유는 이 밖에도 유치원 주변에서 자연을 지키는 여러 활동과 인성교육활동을 진행했다.
동네 쓰레기를 줍는 ‘우리 동네 쓰담 달리기’ 활동, 지구환경에 대해 알리는 ‘환경포스터 만들기’ 활동, 고운말을 사용하고 어른들게 높임말을 사용하는 ‘존댓말을 사용해요’ 활동 등을 하며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새움유 꽃잎반 아이들은 “지구를 지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고 말했고 열매반 아이들은 “지구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고 말했다.
새움유는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 모여 깨끗한 동네, 아름다운 지구가 되기를 기대하며 2학기에도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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