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7월 5일부터 ‘3/4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교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총 9과목으로 위원회는 방역수칙에서 규정하는 면적당 수용인원 기준을 준수해 기존보다 수강 인원을 축소해 모집할 방침이다.
문화교실 수강신청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쌍용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요일별 접수하는 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쌍용2동 홈페이지나 게시판,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봉환 위원장은 “주민들의 편익과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렬한 활동을 수반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국 쌍용2동장은 “방역활동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주민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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