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방역물품 판매 업체 ‘사람과 환경’과 18일 천안시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및 방역물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사람과 환경’은 서북구 2공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성거 산업단지에 입주예정인 방역물품 판매 업체이다.
허기철 대표는 “2020년 천안시복지재단과의 인연을 통해 후원을 시작했고 지역의 복지향상과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다시금 후원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2020년 후원에 이어 다시금 후원에 동참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복지향상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 동참에 감사드리며 천안시도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극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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