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면, 취약계층 80가구에 엄마손 반찬 배달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행복푸드 THE’일환

박은철

2021-06-18 07:18:12

 

 

 
연기면, 취약계층 80가구에 엄마손 반찬 배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행복푸드 THE’ 행사를 가졌다.

행복푸드 THE는 이달부터 시작하는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결식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찾아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이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영양불균형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엄마손 반찬을 전달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생활관리사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복지사각지대 8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석근 공공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연기면을 복지사각지대 제로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며 “연기면 복지를 위해 구석구석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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