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 환경의 날 기념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각 학교·어린이집에서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고 우편으로 접수 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올해의 주제는 “기후위기 대응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재학생 783명이 참여했으며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6명을 선발했다.
군은 이번 당선작을 책자로 제작·배포해 환경 교육 등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홍성의 미래주역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모두 환경을 지키는 주체로서 환경보호를 위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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