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7일 보람고등학교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교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EDS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소속·산하기관 등 기관별로 산재해 있는 교육통계정보를 한데 모아 연계·저장하고 정제·표준화해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형태의 대용량 데이터·분석 결과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본청 및 직속기관의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 사용자들에게 EDS 실습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통계성 업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 소개 및 기능 안내를 시작으로 통계조회 및 통계 보고서 생성 실습 빅데이터 분석지원 서비스 소개 및 기능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 오후 2회로 교육인원을 나누어 적절한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체온계·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했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 사용자들의 통계 정보 활용 역량을 강화해 행정업무 경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통계 관련 업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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