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와 농협 예산군지부는 15일 무더위 속에서도 예산읍 창소리 농가에서 방울토마토 수확 일손 돕기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두 기관은 지난 8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관내 농촌 일손 돕기 및 자연보호 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7개 여성단체 14명의 회원과 농협 직원 10명이 참여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순자 농가의 방울토마토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금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이번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농협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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