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내포신협은 15일 봉산면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어부바 박스’ 30개를 기탁했다.
‘어부바 박스’는 기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의 사랑 나눔 기탁으로 올해 네 번째 전달됐으며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면, 설탕, 세제, 티슈 등 9가지 생필품이 담겼다.
김기면 내포신협 이사장은 “작은 나눔으로 큰 기쁨을 누리고 있다”며 “외롭고 힘든 이웃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봉산면장은 “봉산면에 선행이 끝없이 이어져 면정 추진에 보람을 느낀다”며 “내포신협의 깊은 뜻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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