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12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기초 보강 공사가 진행되는 서천군 신청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노 군수는 이 자리에서 “안전사고는 불시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
현장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며 “관련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는 현장의 진행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 신청사 건립은 6월 5일부터 기초보강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사 본관은 표층 및 심층 결합 교반 공법으로 추진해 7월 말까지 완료한 후 기초콘크리트를 타설하고 나머지 구간은 6월 24일부터 마이크로공법을 적용해 8월 말까지 전체 구간의 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개발공사는 서천군 신청사를 오는 2022년 12월 말까지 완료해 시운전 후 2023년 3월에 입주를 목표로 공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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