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영구임대주택 61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행복아파트는 도담동에 위치한 도램마을 7단지, 8단지로서 전체 7개동, 총 900세대 규모로 ’12년, ’14년에 준공된 영구임대 주택이다.
이번 모집은 행복1차 45세대, 행복2차 16세대로 전용면적 27~59㎡형이며 임대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 204만8000원~469만1000원, 월 임대료 4만~9만3천원 정도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입주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순위별 자격요건은 1순위: 이주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2순위: 장애인 및 일반 저소득층이다.
공급신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생활이 어려우신 시민들께서 입주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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