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의 하반기 대관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음악창작소는 예술인의 창작지원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182석 규모의 공연장과 녹음스튜디오, 밴드연습실, 1인 미디어 창작 공간인 크리에이티브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은 공연장에 대한 정기대관을 오는 20일까지 접수받고 잔여일자에 대해서는 상시대관으로 운영한다.
또한 녹음스튜디오와 밴드연습실, 크리에이티브룸은 공간 활성화를 위해 상시대관으로만 운영되며 2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난 상반기 시범운영기간 동안 세종음악창작소의 이용자는 총 2,261명, 100건에 이르며 재단은 이용자들의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운영하고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재단은 올 하반기에 음악창작소 공간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아마추어 밴드활동을 지원하는 ‘누리락밴드’와 대중음악 전문강좌인 ‘누리락 아카데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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