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지난 13일 온양4동 새마을 협의회는 온천대로 및 득산동 일원의 새마을 동산을 여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철이 지난 봄꽃을 여름꽃으로 교체해 계절마다 피는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온양4동 새마을 협의회원 15명은 메리골드와 천일홍 3000여 본을 온천대로 일원의 가로화단과 득산동 일원의 새마을 동산에 식재했다.
한덕희·변현숙 회장은 “벌써 봄이가고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여름꽃도 잘 자라서 계속되는 코로나에 지쳐가는 주민들에게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순 온양4동장은 “날이 습하고 더워 마스크를 끼고 땅을 메고 꽃을 심는 일이 더욱 고되셨다”며 “새마을협의회원들 덕분에 온양4동이 한층 더 깨끗하고 아름다워졌다 온양4동을 위해 두팔 걷어붙여 일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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