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과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수제 천연비누 제작에 나섰다.
천연비누 제작은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해요 행복케어’의 일환으로 개인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예방과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제비누 200세트를 제작, 이달 중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혹서기 위문사업’과 7월 기관·단체 회의, 공공장소에서 예정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유지현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분과 위원은 “올여름 무더운 더위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비누 나눔을 통해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분과 위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