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며 홀수년도인 올해는 이미용업소 190개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반은 군 공무원 2명과 공중위생감시원 2명을 2개반으로 편성해 현장조사를 통한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항목은 3개 영역에 25~26개 항목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법을 활용한다.
주요평가 항목은 업소명, 주소 등 일반사항 영업신고증 게시 여부 미용기구 관리 및 소독기 작동여부 등 준수사항과 피부미용기구 소독장비 청결상태 수건 피부미용기구 청결상태 등의 권장사항이다.
평가등급은 녹색, 황색, 백색 등급으로 구분하며 녹색등급으로 선정된 90점 이상의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인증 표지판을 군에서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현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평가반이 현지조사 시 적극적인 협조를 비롯해 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서비스 향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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