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의 전략적인 추진과 성공을 위한‘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가 공식 출범했다 충청북도는 6월 11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 3층 우암홀에서 거버넌스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기업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거버넌스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과 충청북도경찰청, 청주대학교, 충북연구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대학교병원, ㈜청주방송, 국민은행, ㈜시큐웨어, ㈜스프링클라우드, ㈜먹깨비, 오창맘들모여라, ㈜이플랜 등 총 16개, 자치단체·기관·지역병원·금융기관·기업체·지역커뮤니티가 참여한다.
거버넌스 참여기관은 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스마트시티 산업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충북이 첨단과학의 스마트 광역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응원타월을 이용한“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스마트시티 혁신솔루션의 구축·실증 및 사업화 촉진, 스마트시티 혁신솔루션의 보급·확산 및 법·제도적 규제 개선,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운영 스마트시티 활성화 및 인지도 확산을 위한 대·내외 홍보에 협력하고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정보와 사업운영 성과를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1년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북형 스마트 SAFETY.O2O.CONVENIENT”사업은 충북혁신도시, 오송, 오창 등 충북의 혁신성장거점을 연계한 광역스마트시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예비단계인 금년은 국비 약 15억원을 투입해 의료, 교통, 생활 관련 스마트 혁신 솔루션을 도입·실증하며 그 성과를 재평가해 2년간 약 200억원 규모의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주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도내 확산되고 나아가 전국적으로 확산 되도록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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