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이 지난 9일 천안천공원 2길에 위치한 착한업소 민호네정육식당에서 홀몸노인 및 장애인에게 정성어린 점심식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민호네정육식당은 일봉동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업소 결연사업 9호점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취약계층 20명에게 영양만점 설렁탕을 점심식사로 지원하고 있다.
심승보 대표는 “평소에도 무료급식봉사를 비롯해 취약계층 30명에게 17년째 쌀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영양균형을 위해 따뜻한 나눔 한 끼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움을 주신 심승보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착한업소 결연사업을 적극 추진해 촘촘한 마을복지안정망이 구축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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