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서 나눔리더 1호가 탄생하는 등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소담동 나눔리더 1호는 반곡동 수루배마을 주민인 박하진 반곡6통장으로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세종시 전체로는 60호 나눔리더다.
나눔리더는 개인기부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년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박하진 통장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하진 통장은 나눔리더 가입 전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프로그램인 ‘착한가정’에 가입해 정기적인 기부와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해왔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항상 진실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하진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주민들에게 확산되어 온정이 가득한 소담·반곡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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