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9일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 대표, 식량작물 생산 유통조직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될 식량산업 전반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의 수립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아산시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자의 역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의 유통과 소비 분야를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협의회 개최로 아산시 미래의 식량산업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진 것 같다”며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