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8일 ‘든든한 한끼 나누기, 행복한 마음 더하기’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음식을 정성껏 조리하고 매월 1회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안부 확인과 함께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매달 밑반찬과 전달됐던 불고기 10인분, 찜닭 5인분외에 삼계탕 10인분을 추가로 후원받아 총 취약계층 23가구에 전달했다.
김미화 단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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