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산업공구전문 기업 핫라인이 지난 8일 지역 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4만장과 손소독제 16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정옥 핫라인 대표는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후원품이 지역 내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백신 접종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백신접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과정에서도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함에 따라 코로나19극복과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01년 설립된 핫라인은 산업용품, 케미컬, 크린룸 설비 전문 업체이며 이정옥 대표는 2019년 경영 및 생산성 향상,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천안시장 표창, 2020년 국민경제발전기여 모범여성경제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패 등을 받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 내 대표 기업인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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