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변압기 교체를 비롯한 가압장 전기설비 및 배수지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9년부터 2020까지 시행한 상수도시설물 정밀점검 용역 결과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는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상수도 가압시설 전기설비 및 안산배수지와 북부배수지 저수조 등 상수도 관련 시설물을 올해 말까지 보수·보강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의 안정성 역시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대부분 상수도시설물의 사용연한이 30년이 도래함에 따라 금번 공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금번 공사를 비롯한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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