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천안역 지하도상가 공기 질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22일간 덕트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트 내부 8,063㎡ 청소, 디퓨져 및 그릴 672개 세척, 공조기 2대 및 제연 팬 5대 청소와 도색을 진행했으며 작업 후 공조기 및 제연설비의 작동도 확인을 마쳤다.
이번 작업을 통해 덕트 내부 먼지를 상당 부분 제거했으며 누기 부분 보수와 댐퍼 조정도 실시해 상가 내 냉·난방 효과가 증진되고 공기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흠 이사장은 “쾌적한 지하도상가 환경을 조성하고 제연설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유사 시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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