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노인과 장애인 종합적 돌봄수요 대응 논의

지역사회통합돌봄 컨설팅 회의 개최, 융합형 선도사업 추진 관련 자문

강승일

2021-06-08 09:28:43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8일 지역사회통합돌봄 융합형 선도사업 추진에 따른 컨설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천안시가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확대된 융합형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의 욕구 특성에 근거한 서비스 연계전략 및 성과지표 선정 등에 대해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천안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1년 7개월간 기존 노인대상 돌봄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그 외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정신질환자를 위한 통합돌봄을 시행하고 있다.

김영옥 복지정책과장은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마지막해인 만큼 천안시만의 독자적인 모형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문가적 입장에서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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