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가 2021년 청년일자리 지원 플랫폼 사업 구직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청년일자리 지원 플랫폼 사업은 천안의 청년 구직자와 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시행 중이며 구직자 양성과정은 4차산업 기술 인재에 대한 기업의 채용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은 3D프린터 운용을 위한 3D모델링 설계와 제작 과정과 스마트 공장 물류자동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며 시는 각각 20명, 총 40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천안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로 청년이 사업에 참여하면 2개월여의 4차산업 전문 기술교육, 자격증 응시, 취업컨설팅, 천안 소재 기업에 취업까지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전문 기술교육이 진행되면 참가자는 기술 강의와 장비를 이용한 실습 뿐만 아니라 취업 동기 강화를 위해 심리 검사, 자격증 취득 및 취업활동 지원, 기업체 출신 전문가의 취업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기로 협약한 기업이 참여 청년을 우선 채용하도록 지원하고 기업에 소정의 취업지원금을 지급해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 방법은 3D프린터 과정은 6월 16일까지, 스마트공장 과정은 6월 30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에 누리집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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