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지역주민 소통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주케어’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당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당진시 노인복지관, 송악사회복지관, 당진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주민관계망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마을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당진3동 마을자치 릴레이 봉사단’ 50여명을 모집해 5월 말 발대식을 갖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77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마을 자치 활성화 사업을 올해 전 마을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전면 실시를 통한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을 완성해 주민참여의 실행력을 높여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당진3동은 이에 발맞춰 ‘마을자치 릴레이 봉사단’을 활용해 마을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냄으로써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신현배 동장은 “주민 간, 단체 간 소통을 통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공서비스 협력 체계가 활성화돼 마을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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