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TJB와 손잡고 예비 청년창업인의 꿈과 열정 지원한다

강승일

2021-06-07 15:53:32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TJB대전방송이 함께 손잡고 청년창업지원의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논산시가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내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외식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 지역의 젊은 사업가를 육성하고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참여대상은 관내 만 19~39세 청년 개인 또는 팀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마감한 후 총 5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창업대상으로 선발될 경우 최장 5년 이내의 무상임대 운영, 창업인큐베이팅, 브랜드 마케팅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으며 특히 레시피 개발 및 브랜딩, 마케팅 등 총괄 인큐베이팅 과정에 도시공간기획 스타트업 ‘익선다다’가 청년을 위한 멘토로 나서 현장 경험이 살아있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TJB대전방송에서도 청년창업선발 및 인큐베이팅 과정, 창업 과정 등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격주로 특집방영할 예정으로 청년창업자들의 열정과 패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도를 제고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청년창업인은 오는 30일까지 TJB대전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젊은 예비창업인들을 위한 초기 창업교육부터 컨설팅에 이르는 맞춤형 지원으로 꿈과 열정을 키워나가는 것은 물론 시의 소중한 문화자원인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청년창업가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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