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호국보훈의 달 위문 및 명패달아드리기 행사’참석

강승일

2021-06-07 15:50:08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7일 서구 도마동 일원에서 열린‘호국보훈의 달 위문 및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석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에서는 1957년 5월 육군 25사단 6566부대에서 훈련 중 순직한 전몰군경 故 오구영 씨의 배우자 박점예 씨의 자택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목숨 바쳐 조국을 지켜낸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으로 이룩한 것”이라며 “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명예롭게 지낼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34만여명의 유공자 본인에게 전달됐으며 올해부터는 전몰·순직군경 등 유족 22만여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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