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신협·아산북부신협·행복신협·아산서부신협이 사회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7일 아산시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제습기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감염병 질환으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쾌적한 환경조성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요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산북부신협 이우열 전무는 “다변화하는 사회 문제에 대응하고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 같은 역할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따뜻한 이웃, 든든한 동반자,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시는 아산지역 신용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훈훈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돼 함께 살아가는 아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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