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이 지난 4일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금남면 마을회관,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위 쉼터 표지판 부착, 에어컨·선풍기 가동 여부 등을 살폈다.
이와 동시에 무더위 쉼터 필요 물품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용담1리 등 경로당 14곳에 에어컨 등 무더위 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농촌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해 고령층이 많아 무더위쉼터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시와 협력해 지역자율방재단 매칭 전담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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