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축수산과, 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돕기 실시

강승일

2021-06-04 13:45:52




아산시 축수산과, 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돕기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축수산과 직원들이 4일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덕암리 공동 모내기 작업 현장을 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축수산과 직원들은 공동 모내기 첫날을 맞은 덕암리를 찾아 전체 23ha 중 6ha의 모내기 작업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충모 덕암리 이장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시기에 시름을 덜어주고자 아침 일찍부터 이렇게 논으로 나와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완모 축수산과장은 “마을 공동 모내기 작업에 작은 땀방울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부족한 일손을 더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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